며느리가 감탄한 시어머님의 깔끔한 귤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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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감탄한 시어머님의 깔끔한 귤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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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놀란 시어머님의 깔끔한 귤 보관법

여러분은 귤 한 상자를 구입했을 때 어떤 방법으로 귤을 보관하시나요?

대부분은 박스채로 놓고 그냥 꺼내드실테구요~

조금 꼼꼼하신분들은 겹겹히 신문지를 쌓아서 상하는것을 방지해 보관하실텐데요.

이보다 더 꼼꼼하신 분들은 소금물에  귤을 하나하나 세척해서 말린 후 보관하시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저희 시어머님의 귤 보관법은 며느리인 저를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오늘은 시어머님께 배운 깔끔한 귤 보관법 소개합니다.^^

 

저는 항상 작은편의 귤을 구입하는 편입니다.

마트에서 알바를 했던 지인의 말에 의하면 3호 사이즈의 귤이 가장 맛있다고 하는군요.

또 일전에 제주도에서 2년간 살았었는데 제주도에서는 이 귤을 구워서 먹기도 한답니다.^^

구입해 온 귤은 바닥에 쏟아서 하나하나 무른것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

 

 

무른귤이 하나있으면 수분이 빠져나와 다른귤도 금방 썩고 곰팡이가 피지요~

그래서 박스채 보관해서 그냥 드시다보면 거의 귤을 다 먹어갈때쯤에는

 박스 하단에 곰팡이가 핀 귤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되지요.

무른귤을 골라 낸 후 여기에 담아주세요

 

 

바로 계란판이지요^^

저희 어머님은 이 계란판에 귤을 담아 보관하시더군요ㅋ

정말 획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더 재미있었던것은 귤 뿐만이 아니라 작은 양파도 여기에 담아 보관하시더군요

 

 

귤을 계란판에 담아보겠습니다.

 

 

정말 깔끔하죠?

 

 

여기보시면 조금 큰 귤은 세워서 담아주었어요^^

귤을 실온에 보관하는것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저는 실온에 보관한 귤은 냉냉해서 싫더군요.

그래서 야채칸에 이렇게 보관합니다.

 

 

귤을 담은 계란판을 놓은 후

 

 

신문지를 깔아주고요~

 

 

여기 남은 귤은 이렇게 플라스틱 계란판에 담아주었는데요.

열어볼께요~

 

짜잔^^ 신문지로 한번 감싸서 보관하면 귤이 무르지도 않고 꺼내기도 편하고

보기에도 깔끔한 귤 보관법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계란판 버리지 마시고 귤 보관하는데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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