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봄 소풍 도시락 메뉴 회오리 김밥 만드는 방법

봄 소풍과 바깥 행사들이 줄줄이 이어지는 4월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 소풍, 남편, 남자친구 예쁜 도시락 메뉴로 좋은 회오리 김밥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만드는 방법도 쉬우면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회오리 김밥입니다.^^

 

 

■예쁜 소풍 도시락 메뉴 회오리 김밥 만드는 방법

 

1) 계란 지단은 식힌 후 돌돌 말아서 썰어줍니다.

 

 

2) 채 썬 당근과 햄, 적색 양배추는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냅니다.

3) 단무지와 씨를 뺀 오이도 채 썰어 준비합니다.

 

 

4) 밥은 소금과 참기름 통깨를 넣어 간을 합니다.

 

5) 김밥을 싸고 나면 밥알과 기름이 눌어붙는 김발은 씻기가 은근 귀찮고 불편합니다.

그런데 지퍼백에 넣어 김밥을 싸게 되면 씻을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이제 김밥을 싸 볼게요^^

 

1) 김 아랫면에 접착제 역할을 해 줄 물을 발라줍니다.

 

 

2) 물을 바른 부분에 또 다른 김을 부쳐 김 2장을 연결합니다.

 

 

3) 김 4/1는 남겨두고 밥을 최대한 얇게 펴 줍니다.

※ 밥을 많이 넣으면 큰 김밥이 되니 최대한 얇게 펴 주세요.

 

 

4) 밥 위에 속 재료들을 번갈아 가며 올려줍니다.

 

 

5) 그냥 김밥을 말면 속 재료들이 밀리므로 재료를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 고정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6) 그리고 김발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김밥을 우선 말아줍니다.

 

 

7) 그런 다음 김발에 다시 한번 김밥을 말아 모양을 깔끔히 잡아줍니다.

 

 

8) 다 싼 김밥은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주면 김 비린내도 잡히면서 더욱 초록한 김이 연출되니 이 점 참고하세요.

 

그럼 김밥을 모두 쌌으니 썰어볼게요^^

 

김밥을 썰 때는 칼을 불에 달궈가며 썰어주면 더욱 잘 썰리고요.

일반 칼 대신 빵 칼을 이용하면 더욱 깔끔하게 썰리니 이 점도 참고하세요.

(전 주로 빵 칼을 사용합니다.^^)

 

 

오른쪽만 적색 양배추를 넣은 건데 개인적으로 넣지 않는 게 더욱 산뜻하니 예쁜 것 같아요.^^

 

그럼 예쁜 소풍 도시락 메뉴로 맛도 영양도 좋은 회오리 김밥 만드는 방법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