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평생 도움이 될 살림 보관법 1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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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평생 도움이 될 살림 보관법 1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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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살림만 20년째인 주부가 되었는데요.

나름 요리와 살림 정리 정돈에 관심이 많다보니 저만의 보관법 노하우들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알아두면 평생 도움이 될 단무지, 달걀, 밥, 양파, 바나나, 버섯, 다진마늘, 콩나물, 깻잎, 양배추, 밤, 두부, 국수or파스타 등 16가지 보관법 소개합니다.

1.남은 단무지 보관법

 

봄 소풍 시즌이라 김밥 많이 싸실텐데요.

남은 단무지를 그냥 일회용 봉지에 넣어 묶은 후 냉장실에 넣어두시는 경우가 많으실거예요.

그럼 시간이 지나면 먹기가 찝찝한데요.

아래 방법으로 보관하면 몇달이 지나도 신선함을 유지하실 수 있어요.

 

 

반찬통에 물 2컵, 식초 1컵, 설탕 1컵 부은 후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남은 단무지를 식초 설탕물에 보관하면요~

 처음 샀던것보다 더욱 달콤, 새콤하게 간이 벤 단무지를 다 먹을때까지 신선하게 보관하실 수 있어요.


2. 달걀 30구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오우 노!!


 

30구짜리 달걀을 샀을때 양이 많다보니 계란판에 옮겨 담기도 어중간 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샀던 그대로 계란 한판을 그대로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러면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깔끔하지 않아요.

그런데 페트병 하나만 있으면 계란 30구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방법도 매우 간단해요.

생수병 윗면을 자른 다음 계란의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그리고 냉장실 한켠에 보관하시면 깔끔해요.


 

3. 썩기 쉬운 버섯 보관법

금세 썩기 쉬운 버섯은 일회용 봉투에 담아 냉장실 야채칸에 보관하세요.

그러면 종이로 된 봉투로 인해 습도가 유지되어 보다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요.

지퍼백에 한번 더 담아주시면 더욱 오래 보관 가능해요.^^


4. 무르기 쉬운 양파, 쉽게 싹 트고 색이 변하는 감자 보관법

양파를 양파망에 담아 보관하는 경우 양파끼리 맞물려 쉽게 무르고 썩기 쉬운데요.

통풍이 잘 들고 서늘하며 그늘진 곳에 계란판을 이용해 드문 드문 꽂아 보관 해 보세요.

그러면 양파나 감자를 간편하면서 썩지 않게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5. 대파, 작은 피망의 야채 보관법

방울토마토나 블루베리 등 과일을 사면 투명 팩이 딸려 오는데요.

그냥 버리지 마시고 밑에 키친 타올을 깔아 금세 먹을 대파나 고추 등을 보관해 보세요.

그럼 매우 깔끔하면서 싱싱하게 보관하실 수 있어요.

또 종이 계란판에도 작은 피망이나 대파, 고추를 옆으로 눕힌 후

뚜껑을 닫아 지퍼백에 넣으면 야채에 수분이 빠져 나가는것을 방지해 오래 보관이 가능해요.

 

6. 깐 양파 보관법

깐 양파는 일회용 봉지에 하나를 넣어 묶은 후 또 하나를 묶어주세요.

그런 다음 사용하실때마다 하나씩 똑똑 떼어내어 사용해 보세요.

그럼 매번 손질 할 필요없고 보관이 깔끔해요.

 

7. 다진 마늘 보관법

다진 마늘은 지퍼백에 담은 후 젓가락을 사용해 가로, 세로로 줄을 그어주세요.

그리고 냉동실에 보관하셨다가 사용하실때마다 지퍼백을 열어 하나씩 똑똑 떼어내어 사용하시면 편리해요.

 

8. 콩나물 보관법 열흘도 끄떡없어요.

 

정확히 8일만에 보관했다가 꺼낸 콩나물이에요.

그런데도 처음 샀던것처럼 매우 싱싱하지요?

보관방법도 매우 간단해요.

 

통에 남은 콩나물을 담은 후 물을 채워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닫은 다음 검은 비닐을 씌워 냉장실에 보관하시면 되는데요.

이러면 빛이 차단되어 콩나물 색도 변하지 않고 수분이 유지되어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9. 깻잎 보관법

 

깻잎을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면 말라버리거나 썩기 쉬워요.

그러나 아래 방법으로 보관하면 일주일도 끄떡 없습니다.

 

먼저 깻잎의 줄기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향하게 한 후 그릇이나 반찬통에 물을 받아 줄기 부분을 담가주세요.

그리고 봉지를 씌운 다음 꽉 묶어 공기를 차단합니다.

그런 다음 일주일 뒤 열어보면 마르거나 썩은거 하나도 없이 싱싱하게 보관된 깻잎을 확인 할 수 있어요.

 

10. 바나나 보관법

 

앞서 여러 실험에서 바나나를 가장 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 해 드렸는데요.

무르기 쉽고 초파리가 끼기 쉬운 바나나는요.

바람이 잘 통하는 베란다에 매달아 보관하시면 겉 껍질은 마르는것 같아도 속은 멀쩡하게 끝까지 드실수가 있어요.

그런데....

 

 

매달아 보관하기도 귀찮다 하시는분들은요.

바나나 한 다발을 산 경우 드시다가 썩어간다 싶으면 냉동실에 조금씩 모아두셨다가요.

한번에 다 모아 냄비에 담은 후 설탕을 (바나나의 3/1양) 붓고 으깬 후 10분간 약한 불에 졸여주세요.

그런 다음 거품을 걷어내면 바나나꽁뽀뜨를 만드실 수 있는데요.

 

만든 바나나 꽁뽀뜨를 컵에 2~3큰술 담은 후 우유를 부어드시면 리얼 바나나우유를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11. 봉지에 남은 국수나 파스타 보관법

 

남은 국수나 파스타는 프링글스통에 보관하시면 보관이 매우 깔끔해요.

이렇게 통에 담은 다음...

 

찬장에 보관하시면 깔끔하거든요^^

 

12. 남은 두부 보관법

보통 남은 두부는 통에 물을 채운 후 소금 한 큰술 녹인 후 담아 보관하시는데요.

한번 데친 다음 냉동실에 넣어두셨다가 사용하셔도 되고요.

또 처음 샀던 두부케이스에 보관하시려면 수저를 불에 살짝 달근 후 비닐을 지져주면 처음처럼 밀봉하여 보관이 가능해요.

 

13. 밤 벌레 생기기 쉬운 밤 보관법

 

대게, 밤을 비닐에 넣은 상태 그대로 냉장실에 보관하시는데요.

그럼 몇달이 지난 뒤 밤벌레가 생기거나 속이 다 썩어 먹을수가 없게되요.

 

그러나 처음 밤을 가져왔을때 신문지에 넓게 펴서 수분을 모두 날린 다음에요.

지퍼백에 키친타올을 넣어 김치냉장고나 야채칸에 보관하시면 공기와 수분이 모두 차단되어 몇달이 지나도 싱싱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또 냉동실에 밤을 보관하시는 경우 그냥 생밤을 보관하는 경우 다시 꺼내보면 물이 줄줄 다 흐르고 흐물흐물해져서 먹을수가 없게되요

그러니 살짝 삶은 다음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14. 밥 보관하는 방법

 

밥을 지은 다음 일회용 봉지에 1인분씩 담아주세요.

그리고 밥에 뜨거운 김이 날아가면 재빨리 봉지를 묶어줍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드실때는요.

젓가락으로 2~3군데 구멍을 내어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 보세요.

 

 

그럼 처음 갓 지은 밥처럼 드실수가 있거든요^^

 

또 밥솥에 밥을 보관하실때는요.

수분이 위로 올라가 가장자리를 타고 내려가기때문에 반드시 한번씩 뒤적인 후 가운데로 모아 보관하시는게 좋아요.

15. 양배추 보관법

 

양배추에 곰팡이가 피거나 썩는 이유는 이 속대 때문인데요.

양배추를 보관하실때는 이 속대를 제거해주셔야 해요.

 

 

이렇게 속대를 제거한 후 키친타올에 물을 적셔 살짝 짠 후 속대 부분을 채워주고요.

신문지나 종이에 감싼 후 물을 살짝 적셔주시고 다시 한번 마른 키친타올이나 신문지를 감싸주세요.

 

그리고 지퍼백에 담아 야채칸에 보관하시면 오래 싱싱하게 보관하실 수 있어요.

 

16. 호박이나 가지를 말려서 보관하고자 할 때

 

호박이나 가지를 말려서 보관하실대는 일정간격 썬 후 칼집을 넣어주세요.

그런 다음 옷걸이에 일정간격 하나씩 끼워주세요.

 

그리고 햇빛이 잘 들고 통풍에 잘 되는곳에 말려서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16가지 살림 보관법 일상생활에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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