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아들 생일선물로 터닝메카드 점보 네오 사 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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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아들 생일선물로 터닝메카드 점보 네오 사 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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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1 아들 생일 선물로 터닝메카드 점보 네오 사 주었네요^^

아구...요즘 터닝메카드 인기가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요.

꼭 마치 예전 또봇 시리즈 인기가 생각나는군요

그때도 합체해야한다고 4만원...비싼건 7만원 주고 또봇 산다고 생돈 나간거 생각하면....에휴;;

그런데 이젠 30개가 넘는 시리즈로 구성된 터닝메카드 인기중인지라...늘 아이들이 또 사달라고 조를까...노심초사 ㅎㅎ

그런데 저희 아들이 내일 12월 30일 생일이라 사고 싶어했던 터닝메카드 점보 네오 구입해주었네요.

그런데...이 조그만한게 무슨 6만원이 넘나요...

아이 말로는 점보인데다가...정품이고 또 신상이라 비싸다고 하는데요.

요거 하나...인터넷으로 주문하고도 끝이 아니였네요.

아이가 계속...언제 배송되냐고 조르는 탓에 저 조차 택배 오면 터닝메카드인가 싶어 버선발로 뛰어나갔더랬죠 ㅎㅎ

무튼 일욜 주문하고 배송은 화욜 되었구요.

아래 브라운 터닝메카드는 딸 아이가 주문한거네요.

2살 터울인데 오빠만 사주면 쌩 난리를 쳐서는...어쩔 수 없이 딸 아이것 까지 주문했는데...

가격이 두개 합쳐 10만원 돈인데...저 어릴때 생각하면 저희 아이들은 행복한거네요 ㅎㅎ

저는 어릴때...바비인형 목도 안 돌아가고 싸구려라 머리카락 결도 안 좋은 2천원 짜리 목숨같이 소장했었는데...

10만원 돈이라뇨...에효 또 잠시 가지고 놀다 말것 같아요.

그런데 초1 아들이 제게 터닝메카드 게임을 제안하네요.

지는 점보로 하고...저는 딸 아이거...작은걸로 시합하자네요 ㅋ

콧 웃음 나오지만 한번 겨뤄줬는데...카드에 적힌 숫자 합으로 이기는 거라는데요

원래가 점보가 숫자가 높더라구요ㅋㅋㅋ

 아들램 원래 소장하는 터닝메카드 작은 파란색 옆에 놓아뒀는데...

앞으로도 잘 가지고 놀았으면 좋겠네요.

6만원 값은 해야할텐데 말이죠 ㅋㅋㅋ ㅠㅠ

 요건 딸랑구 터닝메카드요~

그런데 지 오빠가 갖고 싶어하니 산거지 안 갖고 노네요...

이 돈이면 차라리 색칠공부 3권 사는건데 ㅋㅋ

그런데...아이들 말에 의하면 소장용이라네요. 우리들 어릴때 딱지나 종이인형 수집하는것처럼요.

 요건 터닝메카드에 들어있는 카드 ^^

요거이 제 눈엔 쓰레기 같구만 애들 눈엔 보물이네요 ㅋㅋ

그런데...요타...엑스도 신상이예요.

그런데...제가 첫 아이 키우면서 사실 장난감을 사 달라고 하는건 사 주는편이였는데...

둘째 셋째는 사 달라고 하는대로 다 사주지 않네요.

이유는 내 아이가 갖고 싶어하니 마음 약해져서 아이 마음과 동요되어서 사 주면 그때뿐...

버린 돈이 얼만지 모르겠고...또 아이 버릇이 정말 나빠지더라구요.

한 날 초1 아들과 딸램 둘이 대화하는데...초1 아들이 딸램에게 그런말을 하네요

"아빠랑 엄마는 내가 사 달라고 하면 사주게 되어있어 "ㅡ_ㅡa

그 말에 충격받은 저희 부부는...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새우깡을 산타 양말에 넣어두었네요.

이유는 저희 애들은 산타 할아버지는 말 안 듣는 아이들에겐 새우깡을 선물한다고 알고 있어서요 ^^

몇일이 지났지만 지금도 몇일 전 크리스마스에 새우깡을 꺼내 든 아이들 표정을 잊을 수가 없네요.ㅎㅎ

앞으론 아이들 장난감 굶주리게 하다 1년에 한번 사줄까 말까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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