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이 따로 없는 시원한 가을 뭇국 끓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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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이 따로 없는 시원한 가을 뭇국 끓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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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파종해 11월에 수확하는 가을무는 인삼보다 좋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맛과 영양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철 보약인 시원한 뭇국을 끓였습니다.^^

 

흔히 뭇국을 끓일 때는 소고기나 오징어, 굴 등을 넣고 끓여 드시는데요.

가을무는 달큼하고 깊이가 있어 무만 넣고 끓여도 맛이 좋습니다.

 

 

■ 보약이 따로 없는 시원한 가을 뭇국 끓이는 방법

 

1) 채를 썬 무를 냄비에 담고 들기름(없으면 참기름)과 소금 반 티를 넣어 중간 불로 달달 볶아줍니다.

 

 

2) 무가 부드러워지면 물을 부어줍니다.

 

 

3) 그리고 다시마도 한 두 장 넣고 중간 불로 국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4) 국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꺼내줍니다.

 

 

5) 꺼낸 다시마는 채 썰어줍니다.

 

 

6) 채를 썬 다시마는 다시 뭇국에 넣고 끓여줍니다.

 

그럼 이제 간을 맞춰 볼게요^^

 

 

7) 마늘은 3/1티 넣어줍니다.

 

 

8) 고춧가루는 반 티 넣어주고요.

 

 

9) 어슷하게 썬 대파 한 줌 넣어줍니다.

 

 

10) 그리고 마무리 간은 멸치액젓으로 맞춥니다.

 

이렇게 끓여낸 뭇국은요.

제 입맛으로는 흡사 육개장과 비슷한 감칠맛이 나더군요.

그럼 보약이 따로 없는 시원한 가을 뭇국 맛있게 끓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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