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생활정보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11. 19. 00:00
고추장 등 양념을 덜어내고 그릇에 남은 양념이 아까울 때가 있는데요. 알뜰 주걱이 없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정성껏 포도청을 만들고 주걱으로 싹 싹 긁어 병에 옮겨 담았는데도 이렇게나 많은 포도청이 냄비에 남은 거 있죠. 그런데 우리 집에는 알뜰 주걱이 없던 터라 문득 예전에 어느 책에서 읽었던 방법을 활용해 보았는데요. 직접 해 보니 알뜰 주걱 없이도 양념을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더라고요.^^ ■ 그럼 알뜰 주걱 없이 양념을 깔끔하게 덜어내는데 필요한 것은? 바로 우유 팩인데요.^^ 사용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해요. 깨끗이 씻어서 말려두었던 우유 팩을 세모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뾰족한 부분을 잡고 남은 양념을 싹싹 긁어주면 끝이거든요^^ 이렇게나 포도청이 끈적끈적한데도 긁어내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