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극찬한 브로콜리 두부무침 만드는 방법 올바르게 세척하고 데치는 방법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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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극찬한 브로콜리 두부무침 만드는 방법 올바르게 세척하고 데치는 방법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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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극찬한 브로콜리 두부무침 만드는 방법

올바르게 세척하고 데치는 방법은 덤~

강의를 들으러 다니고 있는데요.

도시락에 브로콜리 두부무침을 싸 갔더니

많이들 맛있다면서 만드는 방법을 여쭤보시더라고요^^

달큼한 브로콜리에 담백한 두부를 으깨 넣어

맛소금과 들기름으로 무쳤기 때문에

맛이 깔끔하면서 고소하니 여러분들도 꼭 만들어 드셔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브로콜리는 표면에 기름막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로만 씻으면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낼 수가 없습니다.

식초 물에 담가서 5분 이상을 놔두셔야

기름막이 점점 벌어지면서 속에 있는 벌레나 불순물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올바르게 브로콜리를 씻는 방법부터

데치는 방법까지 알아두셨다가 앞으로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브로콜리를 먼저 씻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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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에 물을 가득 받아준 다음 식초 반 컵을 부어주시고요.

세척이나 청소에 사용하는 식초는 비싼 사과식초를 사용하기보다는

값이 싼 양조식초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식초가 없다면 굵은소금 한 줌 사용하세요.

 

그리고 집게를 사용해서 브로콜리 줄기에 끼워준 다음에

뒤집어서 잎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식초 물에 푹 담가 10분 이상 놔둡니다.

 

10분 후 줄기를 잡고 잎을 흔들어 주시고요.

 

브로콜리를 흔든 다음 물 상태를 보면...

 벌레와 애벌레 알까지 나온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물 표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브로콜리에서 나온 기름때도 둥둥 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냥 흐르는 물에만 씻는다면

벌레와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하지 못하고 드신 거겠죠?

그러니 반드시 식초 물과 소금물에 5분 이상 담가두셨다가

깨끗하게 세척하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브로콜리는 도마에 올려주시고요.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써는 방식이 정해진 것이 아니니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썰면 되는데요.

데친 다음 썰어도 되고 

썬 다음 데치셔도 됩니다.

저는 줄기 부분과 몸통에 경계선을 먼저 잘라준 다음에

잎 부분에 칼을 넣어가면서 한 입 크기로 썰어주었습니다.

 

줄기는 껍질을 벗겨낸 다음에 썰어야 식감이 부드러우며

반달로 썰어도 되고 사진처럼 길게 썰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썬 브로콜리는 물에 헹궈서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주시고요.

 

씻은 브로콜리는 채반에 받쳐서 찌기 시작합니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브로콜리를 데쳐도 되지만

비타민이 많이 파괴되면서 영양분이 다 빠져 버리니

찜기에 데치는 것이 영양분을 보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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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팔팔 끓어 오른 다음

1분 30초 정도 가볍게 쪄 주시면 되는데요.

찜기에 물을 부으실 때 소금을 살짝 넣어주면

브로콜리 색감이 더욱 초록하니 예쁩니다.

 

브로콜리 속대가 투명하게 변하면 잘 데쳐진 건데요.

바로 찬물에 담가주세요.

 

찬물에 담가서 열기를 뺀 다음

바로 채반에 받쳐주시고요.

 

브로콜리를 준비했으니

이번에는 두부를 데쳐보겠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 한 티 넣은 다음

두부 한 모를 모두 넣어주세요.

두부를 많이 넣으면 맛이 더욱 좋으니 한 모 다 넣어주셔도 됩니다.

저는 찌개에 1/3를 사용하고 2/3 두부를 사용했습니다.

 

두부를 넣은 다음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15초 후에 숟가락을 사용해 반대로 뒤집어 주시고요.

 

반대편도 15초 익혔다면 채반에 꺼내어 두부에 물기를 빼 줍니다.

그대로 채반에 올려놓으면 물기가 알아서 빠지니

면포를 사용하시거나 하는 귀찮은 과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두부에 물기가 다 빠졌는데요.

바로 브로콜리와 함께 무쳐 보겠습니다.

 

다진 마늘 어른 숟가락으로 반 티 넣어주세요.

그다음 맛소금 3꼬집 넣어주시고요.

 

물기가 다 빠진 두부를 넣어준 다음

들기름도 두 큰 술 넣어줍니다.

 

그리고 조물조물 무쳐주시는데요.

맛을 보시면서 싱거우면 맛소금을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내면

브로콜리 두부무침이 금세 완성되었습니다.

 

몸에 좋은 브로콜리와 두부를 넣었고

맛도 깔끔하면서 들기름 향까지 나니 맛이 끝내줍니다.

 

여러분들도 만들어서

가족들과 맛있게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브로콜리 두부무침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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