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께 배운 국에 넣는 파와 무 먹기 좋게 써는 방법과 다진 파 쉽게 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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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께 배운 국에 넣는 파와 무 먹기 좋게 써는 방법과 다진 파 쉽게 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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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께 배운 국에 넣는 파와 무 먹기 좋게 써는 방법과 다진 파 쉽게 써는 법

여러분은 국에 넣는 파와 무를 어떻게 써시나요?

파는 대부분 어슷썰기를 하셔서 냉동 보관하시거나 냉장 보관 시에는 신문지에 싸 보관하실 테고요.

무는 나 박 썰기를 하여 네모로 써실 텐데요.

 

시골에 사시는 저희 시어머님은 큰집이라 늘 손님도 많이 오고 농번기에는 새참을 만드시느라 요리를 많이 하시는데

갈 때마다 식사 차리는 것을 도와 드리면서 요모조모 요리하는 법을 많이 배우게 되네요.

오늘은 시어머님께 배운 1) 국에 넣는 파와 2) 무를 먹기 편하면서 빨리 익도록 써는 방법과  3) 파를 쉽게 다지는 세

가지 방법 소개합니다.

 

대파 어슷썰기 방법은 찌개에 올릴 때만 가끔 사용하고 있어요.

1) 국에 넣는 대파를 썰어보겠습니다.

 

 

▶ 대파를 왼손에 잡고 칼을 파 중간에 넣어 옆으로 반 잘라줍니다.

칼집만 넣고 쭉 빼주면 쉽게 반이 잘려집니다.

옆을 자른 파를 한입 크기로 일자 모양 썰어줍니다.

 

 

위와 같이 썬 파의 모습입니다.

▼ 국에 넣은 모양은 이렇습니다.

 

 

어슷썰기로 국에 넣으면 덩어리진 파의 식감이 싫어 신랑도 아이들도 골라내거나 남기곤 했었는데요.

이렇게 썰어서 넣으니 식감이 부드러워 국에 있는 파를 가족 모두 잘 먹습니다.

2) 이번에는 파를 쉽게 다지는 방법 소개합니다.

 

 

파에 어슷썰기로 칼집을 넣어줍니다.

 

 

이 상태로 파를 썰어주면 바로 다진파 완성입니다^^

 

 

다진파가 예쁘게 썰어졌죠?

3) 마지막으로 국에 넣는 무를 빨리 익도록 써는 두 가지 방법 보겠습니다.

 

 

1) 연필 깍듯이 무를 돌려서 얇게 썰면 국에 넣는 무가 빨리 익고 식감도 나박썰기보다 부드럽습니다.

 

 

2) 채칼로 무를 썰어서 국에 넣으면 역시 무가 빨리 익고 무의 식감이 부드러워 먹기 편합니다.

시어머님께서 채 칼로 국에 넣는 무를 써시는 모습을 처음 보았을때는 참 이상하게 보였는데 저도 이렇게 무를 썰은

지가 8년이 다 되어가네요^^

 

국에 넣는 파와 무 써는 방법 어떠셨나요?

매우 쉽고 간단하지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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